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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애인’ 브랜드 농산물 가공식품도 사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용역 보고
농식품기업 홍보마케팅 활용
품질 고급화·인지도 향상도
2019년 10월 16일(수) 04:50
남원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올린콘텐츠랩과 추진해온 응용디자인(어플리케이션)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농산물 가공식품에도 확대 활용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최근 (주)올린콘텐츠랩과 추진해온 응용디자인(어플리케이션)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한 농정 부서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농협, 농식품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는 전병선 올린콘텐츠랩 책임연구원의 추진경과 보고와 개발디자인 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춘향애인 어프리케이션 개발은 지난 4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5차례의 디자인 개발과 전문가 검증을 거쳐 수도권 소비자, 지역농협, 가공업체, 생산자단체,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본격화 됐다.

이어 9월 16일 중간보고회와 지난 4일 품목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서브브랜드 네임개발, 디자인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용역 결과에 따라 남원시는 그동안 1차 농산물에만 사용하고 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을 가공식품에도 폭넓게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기업들이 대부분 개별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춘향애인의 경쟁력이 저감되고 있다고 판단한 남원시는 공동브랜드의 활용범위를 넓혀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과 품질 고급화, 가공식품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플 개발로 인해 춘향애인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브랜드 이미지 확산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브랜드 관리조례를 개정해 남원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브랜드 마케팅 강화와 춘향애인 브랜드 이미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