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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전남 유일 지방 정원 등록
15만6959㎡ 부지에 누정정원 등 5가지 테마 조성
2019년 10월 04일(금) 04:50
담양군은 죽녹원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등록면적 15만6959㎡에 역 정원, 누정정원 등 5가지 주제의 정원을 갖춘 뒤 지난 7월 3일 지방 정원 등록 신청서를 전남도에 제출했다.

전남도는 지난 달 20일 현장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방 정원으로 등록했다.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려면 면적 10만㎡ 이상, 녹지면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관리시설과 주제 정원, 편의시설 등을 갖춰 관할 시·도지사에 신청해야 한다.

죽녹원은 2005년 3월 개장 후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 명소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 정원 등록과 운영에 적합한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정원 콘텐츠와 체험 행사 발굴, 식물 확보·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 정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