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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관광산업 활성화 나섰다
단풍철 관광객 방문 대비
‘상인학교’ 운영 서비스 향상
불법행위·바가지요금 근절
2019년 09월 23일(월) 04:50
지난 17일 단풍철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인학교가 정읍시 주관으로 개강했다.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내장산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상인학교를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정읍시에 따르면 상인학교는 단풍철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개강했다.

‘내장산! 대한민국의 가을을 대표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내장산번영회 상인 37명이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자생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이 1일 2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내장산 내 불법행위,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의 근절과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인학교에서는 타 관광지 벤치마킹과 함께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가맹점 모집 캠페인과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권을 지역에서만 유통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올해 50억원을 발행하고 수요 상황에 따라 추가로 발행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산의 관광산업 명성이 침체되어 가는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자세를 통해 정읍시의 관광자원인 내장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가을 대표 관광지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