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카페’와 ‘HAIR. #.D’ 동강대, 현장 경험 위한 교내 실습장 개설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재학생들의 원활한 현장 경험을 위해 교내에 실습장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바로 ‘D카페’와 ‘HAIR. #.D’<사진>다.
‘D카페’는 호텔관광과 등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 ‘HAIR. #.D’는 뷰티미용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 영업장으로도 운영 되면서 학생들의 꿈을 위한 공간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동강대학교 기숙사 ‘동강생활관’ 옆에 최근 문을 연 ‘HAIR. #.D’는 뷰티미용과 졸업을 앞둔 김지성·진민지(20)등 학생 2명이 공동대표다. 또 3명의 직원도 같은 과 친구들이다.
이들은 올해 학과 창업동아리 ‘뷰아트’를 결성하고 ‘샴푸 브러시’ 아이템으로 창업 경진대회에 선정됐다. 내친김에 창업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두 공동대표는 미용에 관심이 많아 인문계 고교 시절부터 미용 관련 국가자격증을 땄고 미용국제기능대회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헤어숍 아르바이트 경험도 풍부해 숍 운영이 생소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학교와 학과 교수님 도움을 받아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 하지만 이들이 창업을 하게 된 첫 번째 목적은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실습 기회를 주고 싶어서다. 이들의 바람대로 매달 정기적으로 뷰티미용과 재학생 실습이 ‘HAIR. #.D’에서 진행된다.
김지성 공동대표는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활용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후배들이 편하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D카페’는 2018년 9월 학생회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저렴한 가격과 질 높은 음료 서비스를 위한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항상 북적인다. 하지만 ‘D카페’ 역시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바리스타, 관련업계 CEO 등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D카페’는 호텔관광과 등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 ‘HAIR. #.D’는 뷰티미용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 영업장으로도 운영 되면서 학생들의 꿈을 위한 공간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올해 학과 창업동아리 ‘뷰아트’를 결성하고 ‘샴푸 브러시’ 아이템으로 창업 경진대회에 선정됐다. 내친김에 창업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두 공동대표는 미용에 관심이 많아 인문계 고교 시절부터 미용 관련 국가자격증을 땄고 미용국제기능대회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헤어숍 아르바이트 경험도 풍부해 숍 운영이 생소하지도 않았다.
김지성 공동대표는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활용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후배들이 편하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D카페’는 2018년 9월 학생회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저렴한 가격과 질 높은 음료 서비스를 위한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항상 북적인다. 하지만 ‘D카페’ 역시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바리스타, 관련업계 CEO 등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