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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투자유치 촉진·군산지역경제 활성화

새만금산단 임대용지 16만5000㎡ 추가 매입
2019년 09월 16일(월) 18:33
 전북도가 새만금산업단지<사진>의 투자유치 촉진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산단 내 장기임대용지를 추가 매입해 공급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16만5000㎡(5만평)를 추가 매입한다. 이로써 지난해 이후 새만금산단에 총 66만㎡(20만평)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매입하는 임대용지 16만5000㎡는 2019년 본예산으로 확보한 33만㎡ 중 최근에 기획재정부에서 수시 배정한 국비 136억원과 지방비 34억원을 더해 총 170억원으로 전북도가 국가(새만금개발청)·군산시와 함께 새만금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매입하는 것이다.
 새만금산단 임대용지는 새만금사업법의 개정으로 올 4월 1일부터 국내기업에게도 외국기업과 같이 저렴한 임대료(공시지가의 1%, 약 1300원/㎡)가 적용되고, 최장 100년간 입주가 가능하여 최근 많은 국내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확대·공급은 국내·외 유망기업의 새만금산단 입주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해 장기임대용지가 공급된 이후 기업들의 투자협약 체결 건수와 새만금산단 입주 희망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후 투자협약 총 23건 중 올 8월 말 현재까지 임대용지 투자협약 체결건수는 21건으로 면적 159만㎡(48만평), 투자액 1조195억원 규모이다.
 이송희 전북도 새만금사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투자협약 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이미 투자협약을 체결한 면적이 확보 면적을 초과한 상태로 임대용지 조성 추가 정부예산 확보와 새만금산단 투자유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