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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자 광주 1만8563명·전남 1만5993명
지난해보다 3500여명 줄었다
2019년 09월 10일(화) 04:50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예정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광주·전남지역 지원자가 35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0면>

9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광주지역 지원자는 지난해 2만350명보다 1787명(8.8%) 줄어든 1만8563명이었다.

재학생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2019명 줄어든 1만4605명(78.7%)을 기록한 반면, 졸업생은 182명 증가한 3504명(1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0명 늘어난 454명(2.4%)이었다.

수학 영역은 가형 5864명(31.6%), 나형 1만2335명(66.5%) 등 나형 선택이 2배를 넘었다. 탐구 과목은 사회탐구 9196명(49.5%), 과학탐구 8747명(47.1%), 직업탐구 241명(1.3%) 등이었다.

사회 탐구 ‘생활과 윤리’(32.7%), 과학탐구 ‘생명과학Ⅰ’(36.9%), 제2외국어 ‘아랍어Ⅰ’(72.7%) 등 선택과목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도 1만5993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737명(9.8%) 감소했다. 재학생은 1891명 감소한 1만3758명(86.0%), 졸업생은 130명 증가한 1957명(12.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278명(1.7%)이 지원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중 가형 선택자는 4984명(31.2%), 나형은 1만513명(65.7%)이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7406명(46.3%), 과학탐구 7538명(47.1%), 직업탐구 234명(1.5%)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수능 응시자는 전년보다 4만6190명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은 5만4087명 감소한 39만4024명(71.8%)이 지원했고, 졸업생과 기타 지원자는 각각 6789명, 1108명 늘어난 14만2271명(25.9%), 1만2439명(2.3%)으로 집계됐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