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읍시, 시민 생명 존중문화 확산 앞장
10일 ‘생명사랑영화제’ 개최 영화 ‘엑시트’ 상영
1인가구 어르신에 손편지·정신건강리플릿 발송도
2019년 09월 09일(월) 04:50
정읍시가 9월을 ‘생명 사랑의 달’로 지정하고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시는 자살예방의 날(10일)을 맞아 이날 오후 6시 CGV 정읍점 3층 1관에서 생명사랑영화제(I love me)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영화제는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주제로 정신건강의 의미를 새겨보고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위촉된 8개 학교 ‘샘고을생명수호대원’ 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대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어 삶의 희망을 부여하는 생명사랑 동영상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정읍시 보건소는 9월을 ‘생명 사랑의 달’로 지정해 지난 7일 오후 1시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생명나무 메시지 작성, 체험활동 등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인 가구 어르신에게 학생들이 손 편지와 정신건강 리플릿을 발송하는 ‘Love letter’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정일여중과 학산중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홍보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생명사랑 영화제에 많은 참여를 통해 마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읍시민 정신건강 향상과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