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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생들 패션콘테스트서 발군의 실력
밀라노 직업전문학교 김유빈 양·김찬호·김형우 군 입상
2019년 08월 26일(월) 04:50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꿈의 무대인 ‘제4회 전국 고교패션콘테스트’에서 광주 밀라노 직업전문학교 학생이 다수 입상했다.

25일 밀라노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김유빈양, 김찬호·김형우군은 최근 최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형우 학생은 배달의 민족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은 밀라노직업학교에서 고교위탁과정으로 패션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90여개의 특성화고, 인문계 고교, 중국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에코·아이콘·한글’을 주제로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 작품은 모두 서울 365패션쇼와 상하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형우 군은 “밤낮으로 지도해주시고 기획과 제작의 방향을 잡아주신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다”며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40년간 패션교육에 헌신한 염해숙 학교장을 중심으로 전교직원이 학생 교육훈련과 진로상담에서 취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양장기능사, 세탁기능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패션스타일리스트, 샵 마스터, VMD, 컴퓨터패션디자인운용마스터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용(헤어, 네일, 피부) 자격취득 과정도 있다.

한편,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오는 10월 4일 ‘공존’(共存)이라는 주제로 광주 U-스퀘어 광장 특설무대에서 졸업 작품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