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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자치경영대상 열린 혁신부문 대상
사랑방좌담·열린 청원 등 호평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상
정부혁신평가선 총리상 수상
2019년 08월 07일(수) 04:50
민선 7기 권오봉<사진> 여수시장의 공약이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열린 혁신부문)과 행자부 주관 정부혁신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등 최근 잇따른 시정 성과를 거두면서 민선 7기 시민행복도시 건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열린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의 활동성과를 매년 전문 평가하는 기관으로, 올해 역시 열린혁신과 문화관광, 인적자원 개발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까다로운 심사를 펼쳤다.

여수시는 미래발전위원회 운영과 사랑방좌담회 도입, 열린 청원제도 시행 등 민선 7기 주요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준비), 대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건립 부문 등에서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여기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것도 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달 25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 대한 민선7기 공약 우수사례를 공모한 바 있다.

147개 지자체 343개 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가 지난달 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PT 심사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여수시는 ‘음악과 문화, 축제가 만나는 두근두근 여수’를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도전해 시 단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2차 PT에서는 나병곤 여수시 기획예산과장이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부문을 세 가지 전문 테마로 나눠 발표하면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첫 번째 테마로 청춘과 도전을 주제로 한 벚꽃소풍 시즌 3와 HOT ROAD 페스티벌, 여문썸머 樂 페스티벌, 흥국거리 패션쇼 등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낭만과 음악을 두 번째 테마로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등을 발표했다.

세 번째 테마인 역사와 보전을 주제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시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혁신 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권개선, 주민참여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중앙부처 6곳과 지자체 6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