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욱 광주대동고 교사“변화될 입시제도 관심 갖고 미리 준비
상담 통해 학부모·수험생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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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도가 급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입시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입 광주 진로진학박람회’ 운영팀장인 오창욱 (사진)광주대동고 교사는 변화가 예고된 입시제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팀장은 “올해 수능과 2020학년도 대학 입시는 2009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시기”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수능은 출제범위와 평가방식 등이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반드시 변화될 입시제도에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 팀장은 또 “사전접수로 진행된 고등학교 3학년 1대 1 정시·수시 대입상담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EBS 대입설명회와 서울주요 대학 설명회 및 음악, 미술, 체육계열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입시상담 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박람회가 끝났지만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를 통해 언제든지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최고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실력 광주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입 광주 진로진학박람회’ 운영팀장인 오창욱 (사진)광주대동고 교사는 변화가 예고된 입시제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팀장은 또 “사전접수로 진행된 고등학교 3학년 1대 1 정시·수시 대입상담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EBS 대입설명회와 서울주요 대학 설명회 및 음악, 미술, 체육계열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