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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준비 평균 2년3개월… 60% 만족
귀농귀촌 실태조사
2019년 06월 10일(월) 04:50
귀농을 준비하는 평균 기간은 2년3개월 정도(27.5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 2507가구를 설문조사한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 준비 평균 기간은 27.5개월이었다. 1~3년 미만 준비한다는 답변이 53.4%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19.1%), ‘3~5년 미만’(15.3%), ‘5년 이상’(12.1%)이 뒤를 이었다.

귀농에 대한 만족도를 물어보니 절반 이상(60.5%) 만족한다는 대답을 했다. 보통은 32.5%, 불만족은 7.0%이었다.

귀농·귀촌 유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한 ‘U턴형’이 1위(귀농 53.0%, 귀촌 37.4%)를 차지했다.

귀농을 선택한 이유로는 26.1%가 ‘자연환경이 좋아서’라고 답했고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을 보고’(17.9%), ‘도시생활에 회의를 느껴서’(14.4%)라는 답변도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귀농 전에는 4232만원이었던 평균 소득이 귀농 1년차에는 2319만원 ▲2년차 3288만원 ▲3년차 3432만원 ▲4년차 3949만원 ▲5년차 3898만원으로 점차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귀농한 가구원 수는 ▲2015년 3071명 ▲2016년 2999명 ▲2017년 2909명이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