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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골 토요 야시장’ 손님 꽉찬다
군, 주말마다 운영 먹거리·볼거리 풍성 전통시장 활성화
2019년 05월 20일(월) 00:00
무안군이 주말 야시장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토요야시장은 3년 전 현대화 시설을 해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5일 시장의 특성상 장날 외에는 시장을 찾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 주도 아래 전통시장 내 청년상가, 식당, 매일상가 등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했다.

최근 천사대교 개통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섬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자 야시장을 개장한 것이다.

야시장에서는 일반 상가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장 내 위치한 주 무대에서는 지역 대학가의 젊고 신선한 음악 동아리에서 마련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안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앞으로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먹거리, 볼거리만 제공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야간 할머니장터, 로컬푸드 장터 등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누구나 가지고 나와서 팔 수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24시간 불빛이 있는 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