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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달빛동맹 상징 버스 광주 228번- 대구 518번 소개
2019년 05월 18일(토) 16:31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서 대구와 광주의 상생을 도모하는 ‘달빛동맹’의 의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부터 228번 시내버스가 5월의 주요 사적지인 주남마을과 전남대병원, 옛 전남도청과 5·18 기록관을 운행한다”고 말했다.

228번은 대구 2·28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번호다. 2·28 민주운동은 지난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8개 고교 재학생 등이 자유당의 부패와 독재에 맞선 민주화운동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광주의 228번 시내버스 운행에 맞춰 대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다.

문 대통령은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은 ‘달빛동맹’을 맺었고 정의와 민주주의로 결속했다”며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용서와 화해의 길”이라고 밝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