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풍광 가득…kbc 광주방송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
이훈·브라이언 등 출연
![]() 28일 오후 열린 kbc 광주방송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 발표회에 주연을 맡은 이훈·브라이언 등이 참여했다.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
kbc 광주방송이 28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장종훈 KM미디어 대표와 주연을 맡은 광주 출신 연기자 이훈과 허진,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 강세정씨가 발표회에 참여했다.
드라마는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10년 전 과거에서 딸과 함께 현재로 던져진 시간능력자 주인공이 사연 많은 의뢰인들과 차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국 23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kbc 광주방송은 앞으로 15부작 제작에 들어간다. 각본은 송유진 작가가 맡았으며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주·조연급 연기자 40명이 등장한다.
kbc는 촬영 과정에서 광주·전남지역 곳곳의 영상미를 담기 위해 영화를 찍을 때 사용하는 시네마4K 촬영기법을 활용한다. 내년 가을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kbc 뿐만 아니라 CJB, G1강원민방, JIBSTV, JTV, KNN 등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 채널을 통해 함께 방영된다. 또 브라운관 외에도 IPTV(인터넷 TV)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날 연출을 맡은 장종훈 KM미디어 대표와 주연을 맡은 광주 출신 연기자 이훈과 허진,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 강세정씨가 발표회에 참여했다.
드라마는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10년 전 과거에서 딸과 함께 현재로 던져진 시간능력자 주인공이 사연 많은 의뢰인들과 차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kbc는 촬영 과정에서 광주·전남지역 곳곳의 영상미를 담기 위해 영화를 찍을 때 사용하는 시네마4K 촬영기법을 활용한다. 내년 가을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kbc 뿐만 아니라 CJB, G1강원민방, JIBSTV, JTV, KNN 등 전국의 지역 민영방송 채널을 통해 함께 방영된다. 또 브라운관 외에도 IPTV(인터넷 TV)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