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대 고품질 쌀을 찾아라
도, 5월 최종 선정
전남도가 전남지역 최고의 10대 고품질 쌀을 선발한다.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은 시군 추천을 받아 자격 요건에 적합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먼저 현장평가를 한다.
이후 시중에 유통되는 해당 브랜드 쌀을 무작위 구매해 5개 전문기관에서 품질을 검사한 뒤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미 평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잔류농약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오염도 측정을, 농업기술원은 품종 혼입률과 잔류농약 검사를, 농협은 계약재배와 매출액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시군에서 추천된 18개 경영체별 우수 브랜드 쌀 가운데 평가 기준에 미흡한 6곳은 서면 평가에서 제외됐다.
나머지 12개 브랜드 쌀 중 대상·최우수상 등 10개를 선정하고 브랜드 쌀 판촉·품질 개선 등을 위해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계속해서 10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발해왔다.
매출액도 2014년 597억 원에서 2018년 722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매년 전년 대비 30억 원 이상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10대 우수 브랜드 쌀로 대상에 해남 한눈에반한쌀, 최우수상에 담양 대숲맑은쌀, 우수상에 함평 나비쌀·무안 황토랑쌀·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뽑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은 시군 추천을 받아 자격 요건에 적합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먼저 현장평가를 한다.
이후 시중에 유통되는 해당 브랜드 쌀을 무작위 구매해 5개 전문기관에서 품질을 검사한 뒤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시군에서 추천된 18개 경영체별 우수 브랜드 쌀 가운데 평가 기준에 미흡한 6곳은 서면 평가에서 제외됐다.
나머지 12개 브랜드 쌀 중 대상·최우수상 등 10개를 선정하고 브랜드 쌀 판촉·품질 개선 등을 위해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계속해서 10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남 10대 우수 브랜드 쌀로 대상에 해남 한눈에반한쌀, 최우수상에 담양 대숲맑은쌀, 우수상에 함평 나비쌀·무안 황토랑쌀·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뽑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