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치매정신팀’ 신설 전담인력 17명 배치
함평군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정신팀을 신설하고 군민 정신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조직개편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치매정신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17명을 배치했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발맞춰 신설된 치매정신팀은 치매예방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치매정신팀은 치매 조기검진, 고위험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중독관리,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회복치료 등을 운영한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비롯한 정신건강질환은 그 어떤 질병보다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치매정신팀을 통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연면적 382㎡ 규모로 건립됐으며 검진실과 교육실, 상담실, 가족쉼터 등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조직개편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치매정신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17명을 배치했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발맞춰 신설된 치매정신팀은 치매예방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비롯한 정신건강질환은 그 어떤 질병보다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치매정신팀을 통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연면적 382㎡ 규모로 건립됐으며 검진실과 교육실, 상담실, 가족쉼터 등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