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다음 달 8일까지 소포 우편물 366만 통 예상
전남 지방우정청(청장 강도현)이 설명절을 맞아 우편물 특별소통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전남 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 우편물은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366만통이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월8일까지 19일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우편물이 제때 배달될 수 있도록 500여 명의 인력과 700여 대의 운송차량, 각종 소통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2월 8일까지 당일특급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된다. 또 2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생물(生物) 등 부패할 우려가 있는 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된다.
전남 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특별소통 기간중에 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1월31일 이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
23일 전남 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 우편물은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366만통이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월8일까지 19일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우편물이 제때 배달될 수 있도록 500여 명의 인력과 700여 대의 운송차량, 각종 소통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전남 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특별소통 기간중에 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1월31일 이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