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내 각종 대규모 사업 활기…지역경제 살아난다
대명 솔비치호텔&리조트 진도·진도항 2단계 건설 등 경제 파급효과 260억 추산
진도군이 추진 중인 대명 솔비치호텔&리조트 진도와, 국도 18호선 포산~서망간 도로 확장, 진도항 2단계 건설, LH 공공임대주택신축 등 대규모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는 공사로 지역 내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지게차 등 건설장비 임대료 119억원과 레미콘 아스콘 등의 건설자재 구입비가 79억원,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37억원,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액 25억원 등 연간 총 2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군은 어려운 시장 경기에 대형 건설 조성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건설기계 임대업, 각종건설자재 판매업소 등에 숨통을 트여주는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대형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주 여건과 교통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지난 2011년 4399억원에 불과하던 군민소득이 올해는 농업소득 3945억원, 수산소득 5452억원 등 총 9397억원으로 4998억원이 증가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진도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는 공사로 지역 내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지게차 등 건설장비 임대료 119억원과 레미콘 아스콘 등의 건설자재 구입비가 79억원,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37억원,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액 25억원 등 연간 총 2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대형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주 여건과 교통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