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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기술 한자리에…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 열린다
‘빅스포2018’ 10월 31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친환경 중심 에너지 전환·사물인터넷 디지털 변환 모색
280개 기업 참여 160개 발명품 출품…7만 관람객 예상
2018년 08월 29일(수) 00:00
지난해 열린 ‘빅스포 2017’ 행사장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전은 오는 10월 31일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빅스포 2018’을 개최한다. <한국전력 제공>
국내 최대 종합에너지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전력은 28일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 2018)를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 동안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빅스포는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빅스포의 이번 주제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에너지 전환 & 디지털 변환)으로, 지난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에 이어 올해는 4차 산업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빅스포 2018에는 신기술전시회에 280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제발명특허대전에 160개 발명품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국제컨퍼런스 4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기간 7만명의 관람객(해외 3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과 ‘디지털 변환 테마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미래혁신 Start-Up관’ 등 에너지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우수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비즈니스 매칭시스템을 통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비스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마켓 엑스포’로서의 기능도 강화될 방침이다. 그동안 한전이 매년 열고 있는 동반성장 박람회도 올해 빅스포와 통합 개최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시키는 등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성과도 창출해내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THE DIGITAL TRANSFORMATION PLAYBOOK’의 저자이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이비드 L.로저스’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외 한전은 빅스포가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미래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기술체험관’과 채용박람회,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테크니컬투어, 컬쳐투어, 한전 본사 투어, 시티투어 등도 운영하며 오케스트라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빅스포 2018’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bi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호 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