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읍 포원리에 난 단지 조성
진도군은 배양과 판매, 전시가 한 공간에서 가능한 난(蘭)단지가 최근 진도읍 포구리 일원 512㎡ 부지에 조성 완료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난 단지는 1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온도와 습도 등이 자동 조절되는 최첨단 시설로 꾸며졌다.
400여 점의 난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난 재배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동진 군수와 전남 난문화협회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 단지 개소식도 가졌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업에도 불고 있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빠르게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작목 재배가 필요하다”며 “춘란 산업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과 함께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난 단지는 1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온도와 습도 등이 자동 조절되는 최첨단 시설로 꾸며졌다.
400여 점의 난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난 재배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업에도 불고 있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빠르게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작목 재배가 필요하다”며 “춘란 산업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과 함께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