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유기농 보약’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연간 190t…농업인 호응
![]()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업인에게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
신안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친환경 유기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무상공급하고 있어 농업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압해읍) 외 권역별로 북부권(지도), 중부권(안좌), 서부권(도초), 남부권(장산)에 설치돼 전읍면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고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등 토양 속 유익한 미생물의 밀도를 증식시켜 토양환경을 좋게 하며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발생 억제, 품질 향상, 축사 악취 저감, 양식장 수질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연간 유용미생물 190t을 생산해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강행선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실증시험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에 미치는 유용한 효과를 농업인 교육 및 현장 영농지도에 적극 홍보해 많은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
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압해읍) 외 권역별로 북부권(지도), 중부권(안좌), 서부권(도초), 남부권(장산)에 설치돼 전읍면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연간 유용미생물 190t을 생산해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강행선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실증시험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에 미치는 유용한 효과를 농업인 교육 및 현장 영농지도에 적극 홍보해 많은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