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유럽 사회 속성은 어떻게 다른가
  전체메뉴
미국과 북유럽 사회 속성은 어떻게 다른가
우리는 미래에 …

아누 파르타넨 지음
2017년 06월 16일(금) 00:00
북유럽 국가들이 전 세계의 새로운 롤 모델로 급부상한 것은 오래다. 그 가운데 핀란드는 PISA 평가에서 연속해 높은 순위를 기록해 ‘교육 기적’의 나라로 각광받았다. 그뿐 아니다. ‘국가 경쟁력 1위’, ‘국가 투명성 1위’, ‘국가 행복지수 1위’ 등 다양한 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그에 비해 미국은 어떤가? ‘자유와 기회의 빛나는 국가’라는 평가가 무색해진 지 오래다. 핀란드의 잘 나가는 언론인이 미국에 정착한 뒤 경험한 실상을 기록한 책이 발간됐다. 아누 파르타넨이 쓴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는 미국과 북유럽 사회의 속성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보고서다.

책은 핀란드와 미국 모두 양쪽에서 살아본 저자가 두 지역의 사회 시스템과 속성이 어떻게 다르고 삶의 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다.

〈원더박스·1만6800원〉

/박성천기자 skypark@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