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유럽 사회 속성은 어떻게 다른가
우리는 미래에 …

아누 파르타넨 지음
2017년 06월 16일(금) 00:00
북유럽 국가들이 전 세계의 새로운 롤 모델로 급부상한 것은 오래다. 그 가운데 핀란드는 PISA 평가에서 연속해 높은 순위를 기록해 ‘교육 기적’의 나라로 각광받았다. 그뿐 아니다. ‘국가 경쟁력 1위’, ‘국가 투명성 1위’, ‘국가 행복지수 1위’ 등 다양한 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그에 비해 미국은 어떤가? ‘자유와 기회의 빛나는 국가’라는 평가가 무색해진 지 오래다. 핀란드의 잘 나가는 언론인이 미국에 정착한 뒤 경험한 실상을 기록한 책이 발간됐다. 아누 파르타넨이 쓴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는 미국과 북유럽 사회의 속성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보고서다.

책은 핀란드와 미국 모두 양쪽에서 살아본 저자가 두 지역의 사회 시스템과 속성이 어떻게 다르고 삶의 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다.

〈원더박스·1만6800원〉

/박성천기자 skypark@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497538800606735026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04일 19: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