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문화포럼 세번째 강좌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용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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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미술계는 시장만 존재하고 시장을 건강하게 끌고 가는 비평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미래는 무엇인가.”
광주일보사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광주 문화포럼’ 세 번째 강좌가 25일 오후 2시∼4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전시기획자이자 비평가인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용우 대표이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예술 자본주의의 비명’을 주제로 예술자본주의와 상대적으로 피폐해진 미술비평의 현재를 진단하고, 예술창작과 미술시장 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진흥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이 대표이사는 정형화된 지역양식이나 집단적 시대패턴에서 벗어나 독창적 예술세계를 활발히 펼쳐가는 요즘의 미술현장에서 상품화된 재화가치 문제로 혼란스러운 작가들에게 객관적인 시야와 현실적 조언을 할 예정이다.
그는 고려대 교수, 뉴욕 매체예술센터 관장, 제5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열음사), ‘비디오예술론’(문예마당) 등이 있다. 문의 062-608-4244.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광주일보사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광주 문화포럼’ 세 번째 강좌가 25일 오후 2시∼4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전시기획자이자 비평가인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용우 대표이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예술 자본주의의 비명’을 주제로 예술자본주의와 상대적으로 피폐해진 미술비평의 현재를 진단하고, 예술창작과 미술시장 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진흥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그는 고려대 교수, 뉴욕 매체예술센터 관장, 제5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열음사), ‘비디오예술론’(문예마당) 등이 있다. 문의 062-608-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