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종욱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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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종욱 단일화
김선동 전 의원과 단일화 합의…당원투표 거쳐 최종 확정
순천시장·광주 북구·광산구청장 후보 등 공천
2026년 03월 10일(화) 12:35
진보당 광주시당·전남도당이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진보당의 이성수 순천시장 후보, 김선동 전라남도지사 후보, 이종욱 광주시장 후보, 김주업 광주 북구청장 후보.
진보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후보를 이종욱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이종욱 후보와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던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 절차는 당내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진보당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당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이종욱 후보의 단일 후보 선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투표 결과가 확정되면 이 후보는 당의 공식 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이종욱 후보는 1995년 광산구청 공무원으로 임용돼 건축·도시개발·도시철도 건설 등 주요 업무를 담당했고,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장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을 역임했다”며 “공직 입문 전에는 대형 선박 항해사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을 맡기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통합을 계기로 수도권에 예정된 반도체 산업단지의 호남 이전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용인에 추진 중인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기반이 마련된 호남으로 이전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이종욱 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비롯해 순천시장 후보 김성수, 광주 북구청장 후보 김주업,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정희성 등을 공천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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