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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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2026년 02월 18일(수) 20:20
전남도는 18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산단부지,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의료시설·교육시설·주택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정부는 오는 27일까지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서를 제출받은 뒤, 접수된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기반으로 특화단지소위원회, 첨단전략산업조정위위원회 등의 사전 검토, 평가 등을 추진한다. 이후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국무총리 주재) 심의, 의결을 거쳐 올해 7월께 사업지역을 지정하게 된다.

전남도는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상태다. 광양만권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원료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광양만권은 원료·소재 산업 기반과 항만·물류 인프라, 산업단지 집적 등 공급망 관점의 강점을 갖춰,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인프라·투자·인력·거버넌스 등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고, 원료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한 권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담아냈다.

전남도는 특화단지 공모가 발표되자 국회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최근에는 인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전남권 10개 대학과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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