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KBF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군포시에 2승1패
2025년 12월 22일(월) 20:20
 2025 KBF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 허영락 코치(왼쪽부터), 김현아, 김현석, 신현석, 신철호감독, 이루비, 한유정, 홍근영, 김진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도가 2025 KBF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
전남 바둑은 최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끝난 2025 KBF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군포시를 상대로 3-2의 승리를 거두면서, 종합 전적 2승 1패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남자 3명, 여자 2명 등 총 5명이 팀을 이뤄 3번기로 승부를 가린 이번 대결에서 전남은 1차전에서 패했지만 2·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준우승을 이룬 전남은 우승 갈증을 풀면서 2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 주역이 된 신현석은 MVP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을 지휘한 신철호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은 2025 KBF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도 우승 질주를 하면서 2연패에 성공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 바둑은 최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끝난 2025 KBF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군포시를 상대로 3-2의 승리를 거두면서, 종합 전적 2승 1패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남자 3명, 여자 2명 등 총 5명이 팀을 이뤄 3번기로 승부를 가린 이번 대결에서 전남은 1차전에서 패했지만 2·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 주역이 된 신현석은 MVP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을 지휘한 신철호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은 2025 KBF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도 우승 질주를 하면서 2연패에 성공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