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국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 시토크
27일 남평 드들강 강물위에 쓴 시 카페
![]() 조성국 시인. |
조성국 시인은 광주 염주마을에서 태어나 시를 쓰며 살아왔다. 1990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수배일기’ 연작 6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시집 ‘슬그머니’, ‘둥근 진동’, ‘해낙낙’을 비롯해 동시집 ‘구멍집’을 펴냈다.
조성국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 시토크가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나주 남평 드들강변 소재 강물위에 쓴 시 카페.
재능시낭송협회 광주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토크는 조성국 시인의 시와 삶을 공유하는 자리다. 독자들은 시대에 대한 아픔, 자연과 고향에 대한 감성, 신화적 상상력 등 다양한 조 시인의 다양한 시 세계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인은 “모처럼 지인들과 문우들, 독자들과 함께하는 조촐한 시토크 자리를 마련했다”며 “저무는 가을 드들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시를 매개로 문학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시인은 광주전남작가회의의 사무국장, 조태일문학상운영위원회의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조성국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 시토크가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나주 남평 드들강변 소재 강물위에 쓴 시 카페.
조 시인은 “모처럼 지인들과 문우들, 독자들과 함께하는 조촐한 시토크 자리를 마련했다”며 “저무는 가을 드들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시를 매개로 문학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시인은 광주전남작가회의의 사무국장, 조태일문학상운영위원회의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