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장애인 경제적 자립·사회참여 확대
공공일자리 242개 제공
광주시 남구가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42개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18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 공공 부문 일자리 242개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남구에서 직접 채용하는 일반형,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하는 복지형과 특화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구청에서 직접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복지 및 특화형은 민간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보조하는 형태인 일반형은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45개)와 20시간 일하는 시간제(31개) 등 총 76개 일자리다.
주로 환경 정비를 비롯해 급식 지원, 문화예술활동,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맡는 복지형은 주 14시간씩 월 56시간을 근무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총 124개 일자리로 구성된다.
특화형은 특수교육 연계형 5개,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7개 등 총 42개다.
특수교육 연계형은 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에서 도서관 사서 보조와 반려동물을 돌보는 활동 등을 담당하며, 발달 장애인 요양보조사 보조 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일반형과 복지형은 남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출하면 된다.
특화형은 광주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8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 공공 부문 일자리 242개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남구에서 직접 채용하는 일반형,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하는 복지형과 특화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보조하는 형태인 일반형은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45개)와 20시간 일하는 시간제(31개) 등 총 76개 일자리다.
주로 환경 정비를 비롯해 급식 지원, 문화예술활동,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맡는 복지형은 주 14시간씩 월 56시간을 근무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총 124개 일자리로 구성된다.
특화형은 특수교육 연계형 5개,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7개 등 총 42개다.
일반형과 복지형은 남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출하면 된다.
특화형은 광주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