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준프로’ 광주FC 김윤호, 프로무대 누빈다
K리그 24개 구단 178명 우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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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첫 준 프로 선수가 김윤호<사진>가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뛰어든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24개 구단의 2026 우선지명 선수 17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20명은 프로 무대로 직행한다.
K리그1 12개 구단은 총 93명을 우선지명 선수로 선택했다.
‘우승팀’ 전북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11명), 강원·수원FC(이상 10명), 서울·울산(이상 9명), 제주(8명), 대구(7명), 광주·대전(이상 6명), 김천(4명), 안양(1명) 순이다.
K리그2에서는 충북청주와 화성을 제외한 12개 구단이 총 85명의 유망주를 우선 지명했다.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전남(이상 11명), 수원(9명), 성남(8명), 경남·부천(이상 8명), 천안·충남아산(이상 7명), 인천(6명), 부천(5명), 김포·서울이랜드(이상 2명)가 뒤를 이었다.
전체 178명 중 K리그1에서 10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바로 프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4년 광주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고 ‘17세 4개월 17일’의 최연소 나이에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김윤호와 함께 올 시즌 천안에서 준프로 계약 후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우정연, 올 시즌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 ‘득점왕’에 빛나는 부산 이호진 등이 프로로 직행한다.
한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스팀 소속 선수 중·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권을 행사한다.
우선지명의 효력은 졸업 연도부터 3년이며 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기간은 효력 기간에서 제외한다. 해당 기간 내 선수가 우선지명 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우선지명 효력은 자동 소멸된다.
우선지명 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 기간 1~5년, 기본급 2700만원~3600만원이다. 계약금은 최대 1억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원으로 고정된다.
각 구단은 ‘우선지명’외에 ‘자유선발’ 방식으로도 신인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24개 구단의 2026 우선지명 선수 17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20명은 프로 무대로 직행한다.
K리그1 12개 구단은 총 93명을 우선지명 선수로 선택했다.
‘우승팀’ 전북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11명), 강원·수원FC(이상 10명), 서울·울산(이상 9명), 제주(8명), 대구(7명), 광주·대전(이상 6명), 김천(4명), 안양(1명) 순이다.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전남(이상 11명), 수원(9명), 성남(8명), 경남·부천(이상 8명), 천안·충남아산(이상 7명), 인천(6명), 부천(5명), 김포·서울이랜드(이상 2명)가 뒤를 이었다.
전체 178명 중 K리그1에서 10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바로 프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4년 광주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고 ‘17세 4개월 17일’의 최연소 나이에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김윤호와 함께 올 시즌 천안에서 준프로 계약 후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우정연, 올 시즌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 ‘득점왕’에 빛나는 부산 이호진 등이 프로로 직행한다.
우선지명의 효력은 졸업 연도부터 3년이며 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기간은 효력 기간에서 제외한다. 해당 기간 내 선수가 우선지명 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우선지명 효력은 자동 소멸된다.
우선지명 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 기간 1~5년, 기본급 2700만원~3600만원이다. 계약금은 최대 1억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원으로 고정된다.
각 구단은 ‘우선지명’외에 ‘자유선발’ 방식으로도 신인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