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통합포털서 농지 정보 한번에 본다
NH농협은행과 협약 체결…‘내일의 땅’ 플랫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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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공사)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과 ‘농지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공사가 운영하는 ‘농지은행 통합포털’은 농지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매매·임대 매물 정보와 가격, 임차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지은행 통합포털과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토지·농지 정보 제공 서비스 ‘내일의 땅’에 게재되는 농지 매물 정보를 상호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보유 농지 정보를 통합 제공해 농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농지 관련 신규 서비스 공동 발굴·추진, 대국민 농지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서비스 이용자가 익숙한 플랫폼에서 필요한 농지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신규 진입자의 정보 탐색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는 등 농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 매물 자료 상호 연계는 연내 이뤄질 예정이며, 농지은행 통합포털과 내일의 땅에서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공사가 운영하는 ‘농지은행 통합포털’은 농지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매매·임대 매물 정보와 가격, 임차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양 기관은 농지 관련 신규 서비스 공동 발굴·추진, 대국민 농지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서비스 이용자가 익숙한 플랫폼에서 필요한 농지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신규 진입자의 정보 탐색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는 등 농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