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하기관 소속 30대 추락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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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기관 소속 직원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무안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0분께 무안군 삼향읍의 사무용 고층 건물 야외에서 전남도청 산하기관 소속 직원 A(31)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관 소속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직장 동료와 가족 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2년부터 경찰 수사를 받으며 심적 부담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개입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10일 무안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10분께 무안군 삼향읍의 사무용 고층 건물 야외에서 전남도청 산하기관 소속 직원 A(31)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기관 소속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직장 동료와 가족 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부 개입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