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건강체조와 함께 무더위 예방교육
2025년 08월 18일(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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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한 노령층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09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건강 체조와 노래교실 등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강사가 프로그램 시작 전 무더위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무더위 예방 교육은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가벼운 옷 입기, 낮 시간대 시원한 장소에 머물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거노인들을 1대 1로 매칭해 서로 안부를 묻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자들은 무더위 수칙을 안내받고 짝꿍도 만들 수 있어 효과적이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7개 사업에 매년 노령층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강사 1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효과도 거두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09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건강 체조와 노래교실 등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강사가 프로그램 시작 전 무더위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거노인들을 1대 1로 매칭해 서로 안부를 묻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자들은 무더위 수칙을 안내받고 짝꿍도 만들 수 있어 효과적이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7개 사업에 매년 노령층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강사 1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효과도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