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배우가 들려주는 삶과 연기
광주문화재단, 오는 20일 전통문화관 서석당서 '배우를 배운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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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목소리와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이경영이 광주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쌓아온 40여 년의 연기 경험과 삶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무료 특강이 마련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여름 특별프로그램 ‘배우를 배운다’를 연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경영은 ‘배우의 삶과 연기자의 길’을 주제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작품 속 뒷이야기, 무대 밖의 일상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경영은 1987년 KBS 18기 공채 성우로 출발해, 1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보통사람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용의 눈물’, ‘명성황후’, ‘불멸의 이순신’, ‘주몽’, ‘연개소문’, ‘대왕세종’, ‘이산’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극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연극·영화 전공을 준비하는 청소년은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진로 탐색과 문화적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비 무료.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여름 특별프로그램 ‘배우를 배운다’를 연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경영은 ‘배우의 삶과 연기자의 길’을 주제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작품 속 뒷이야기, 무대 밖의 일상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연극·영화 전공을 준비하는 청소년은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진로 탐색과 문화적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