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U-23 대표’ 출신 공격수 박정인 영입
위치 선정·날카로운 침투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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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서울이랜드FC 출신 공격수 박정인(24)을 영입했다.
광주는 7일 “서울이랜드FC 출신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고 출신으로 각종 대회에서 팀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며 초고교급 유망주로 주목받은 박정인은 2019년 울산HD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박정인은 첫 해 29경기 8골 3도움을 포함해, 두 시즌 반 동안 64경기 1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신장 178㎝, 체중 70㎏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박정인은 중앙 공격수로서 타고난 위치선정과 날카로운 침투가 장점이다.
특히 박정인은 어느 위치에서도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인은 “광주 경기를 보며 이정효 감독에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더 큰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는 7일 “서울이랜드FC 출신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고 출신으로 각종 대회에서 팀 우승과 득점왕을 휩쓸며 초고교급 유망주로 주목받은 박정인은 2019년 울산HD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했다.
신장 178㎝, 체중 70㎏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박정인은 중앙 공격수로서 타고난 위치선정과 날카로운 침투가 장점이다.
특히 박정인은 어느 위치에서도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인은 “광주 경기를 보며 이정효 감독에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더 큰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