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흥도서관서 ‘한강이 궁금해’ 특별 행사
![]() 15일 광산구는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광산구청 로비에서 도서 특별 전시를 열었다. <광산구청 제공> |
한강이 나고 자란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서 한강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북구는 16일 오후 1시 10분께 중흥도서관 꿈나눔터와 로비 1층에서 ‘한강이 궁금해’ 특별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이 재학했던 효동초등학교의 6학년 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한강과 노벨문학상, 한강의 대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강에게 보내는 희망 편지를 적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이 적은 메시지는 중흥도서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와 광산구도 한강 특별 전시에 나선다.
동구는 이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책정원 도서관 1층 큐브서가에 2000년 이후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한강에 대한 소개글을 함께 전시한다.
광산구도 오는 18일까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한강 작가 14개 작품을 선보인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시 북구는 16일 오후 1시 10분께 중흥도서관 꿈나눔터와 로비 1층에서 ‘한강이 궁금해’ 특별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이 재학했던 효동초등학교의 6학년 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동구와 광산구도 한강 특별 전시에 나선다.
동구는 이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책정원 도서관 1층 큐브서가에 2000년 이후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한강에 대한 소개글을 함께 전시한다.
광산구도 오는 18일까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한강 작가 14개 작품을 선보인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