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13일] 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31.4% 증가…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CGV 제공> |
◇오늘의 영화 - ‘보통의 가족’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6일 개봉한다.
‘보통의 가족’은 드라마·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평범한 가족이었던 주인공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고 그날 이후 이들의 신념과 기준이 무너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13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14.4%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의 이슈 - 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응급실방문 전년 대비 31.4% 증가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5월 20일~9월 30일) 결과 지난 여름 온열질환자가 3704명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특히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34명(남자 20명, 여자 14명)으로 48명의 사망자수가 나왔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 연령층(10명· 29.4%), 실외 발생(28명·82.4%)이 많았고, 추정사인은 주로 열사병(94.1%)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6명(17.6%) 충남, 전남, 경북 각각 5명이었다. 서울, 경기, 강원에서는 각각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올해 6~8월 전국평균 기온은 평년(과거 30년)보다 1.9도 상승한 25.6도로 1973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았다. 열대야일수도 평년보다 13.7일 많은 20.2일을 기록하며 역대 1위였다.
특히 8월 초순 평균 최고기온이 33.6도로 전년 대비 1.2도 상승하면서 전체 사망자의 44.1%(15명)가 8월 초순에 발생했다.
◇오늘의 이슈 - 레드벨벳 슬기, 사진전 개최
13일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슬기의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은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wwlstudio’에서 열린다.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들과 사진작가 리에가 촬영한 슬기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슬기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준비돼 있으며, 슬기가 직접 그린 그림이 포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마련돼 있다.
◇오늘의 날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이다.
이는 1989년 국제연합(UN)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후 2009년 유엔 총회에서 매년 10월 13일이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한편,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123만명이 사망하고 약 40억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2000~2019년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1980~1999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늘의 신곡 -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달랐을까’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인 ‘달랐을까’를 발매한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ST로 실리는 이번 곡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Pump Up The Volume!’을 발매 후 음원차트 1위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6일 개봉한다.
‘보통의 가족’은 드라마·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평범한 가족이었던 주인공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고 그날 이후 이들의 신념과 기준이 무너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의 이슈 - 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응급실방문 전년 대비 31.4% 증가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5월 20일~9월 30일) 결과 지난 여름 온열질환자가 3704명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특히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34명(남자 20명, 여자 14명)으로 48명의 사망자수가 나왔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6~8월 전국평균 기온은 평년(과거 30년)보다 1.9도 상승한 25.6도로 1973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았다. 열대야일수도 평년보다 13.7일 많은 20.2일을 기록하며 역대 1위였다.
특히 8월 초순 평균 최고기온이 33.6도로 전년 대비 1.2도 상승하면서 전체 사망자의 44.1%(15명)가 8월 초순에 발생했다.
◇오늘의 이슈 - 레드벨벳 슬기, 사진전 개최
13일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슬기의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은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wwlstudio’에서 열린다.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들과 사진작가 리에가 촬영한 슬기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슬기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준비돼 있으며, 슬기가 직접 그린 그림이 포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마련돼 있다.
◇오늘의 날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이다.
이는 1989년 국제연합(UN)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후 2009년 유엔 총회에서 매년 10월 13일이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한편,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123만명이 사망하고 약 40억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2000~2019년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1980~1999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오늘의 신곡 -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달랐을까’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인 ‘달랐을까’를 발매한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ST로 실리는 이번 곡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Pump Up The Volume!’을 발매 후 음원차트 1위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