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기지 않은 차 털어 600여만원 훔친 6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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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기지 않은 차 털어 600여만원 훔친 60대 구속영장
2024년 09월 13일(금) 20:15
광주서부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털어 600여만원 금품을 훔친 6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서부경찰은 상습적으로 문 잠기지 않은 차를 턴 60대 A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식당 인근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 3대에 침입해 6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구하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여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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