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지역 상생 발전사업 추진 전국 1위
지역산업육성 등 경제 활성화 도움
인재육성·주민지원 등은 개선 필요
인재육성·주민지원 등은 개선 필요
빛가람혁신도시의 지역발전사업이 지역 상생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2023 지역발전 추진실적 및 2024 추진계획’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6개 분야별 추진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이 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우 16개 이전공공기관이 매년 ▲지역산업 ▲지역인재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협력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6개 분야별로 상생 발전 사업을 발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틀을 만들고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우 1조 4900억원 규모의 지역발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일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산업육성,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의 분야에서 1~2위를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인재육성, 주민지원, 유관기관 협력 분야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년간의 상생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빛가람혁신도시가 다른 시·군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2023 지역발전 추진실적 및 2024 추진계획’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6개 분야별 추진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우 16개 이전공공기관이 매년 ▲지역산업 ▲지역인재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협력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6개 분야별로 상생 발전 사업을 발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틀을 만들고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우 1조 4900억원 규모의 지역발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일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산업육성,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의 분야에서 1~2위를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지난 10년간의 상생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빛가람혁신도시가 다른 시·군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