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양극화…광주 아파트 가격 6주 연속 하락
전남도 3주 연속 하락 지속
광주 아파트매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2주(6월 10일기준) 광주의 아파트매매가격은 전(前)주 대비 0.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5월 1주부터 이주까지 6주 연속 매매가격이 감소했다.
전남도 3주 연속 하락했는데, 이주 전주 대비 0.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광산구가 -0.9% 기록하면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남구(-0.07%), 서구(-0.05%), 북구(-0.02%), 동구(-0.01%)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광주의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은 보합세(0.00%)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5%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 안에서도 특히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 0.09% 이번 주 0.10%로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승 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2주(6월 10일기준) 광주의 아파트매매가격은 전(前)주 대비 0.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5월 1주부터 이주까지 6주 연속 매매가격이 감소했다.
전남도 3주 연속 하락했는데, 이주 전주 대비 0.0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은 보합세(0.00%)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5%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 안에서도 특히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 0.09% 이번 주 0.10%로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승 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