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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93.5…전월 대비 1.5P 올라
2024년 05월 22일(수) 21:55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5월 중 CCSI는 93.5로 전월(92.0) 대비 1.5p 올랐다. 다만 전국 CCSI(98.4)에도 미치지 못했다.

CCSI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및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당 조사 결과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3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및 소비지출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다.

광주·전남지역 CCSI는 지난 1월(92.1), 2월(93.6), 3월(93.8) 등 지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달(92.0)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가계수입 전망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CCSI 구성지수의 기여도를 보면 소비지출전망 항목에서 전월 대비 1p 감소했지만, 나머지 항목인 현재생활형편(+0.5p), 생활형편전망(+0.8p), 가계수입전망(+0.7p), 현재경기판단(+0.1p), 향후경기전망(+0.4p)은 모두 상승했다.

다만 지역민들은 여전히 지역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CCSI는 지난 20년 동안의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높으면 현재 경제상황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임을 가리킨다.

광주·전남지역 CCSI는 지난 2022년 5월(102.3) 이후 24개월 동안 100을 하회하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