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0만 시대… 남구, 장례 지원사업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광주시 남구가 광주지자체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 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동물화장 민원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의 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푸른솔과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일정 장소에 안치해 마음의 위안을 받고, 반려동물 장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정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주민은 푸른솔 장례식장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때 화장비의 20%를 감면받고, 봉안당에 1년간 무료로 안치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취약계층 주민은 화장비 10%를 추가 감면받고 운구 서비스를 활용할 때 운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남구는 “동물화장 민원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의 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푸른솔과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일정 장소에 안치해 마음의 위안을 받고, 반려동물 장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정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