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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개랭이 마을서 1박2일 ‘촌캉스’ 어때요
5월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들빼기 밥상 체험·명소 여행
2024년 04월 08일(월) 10:50
순천시가 지난 6~7일 별량면 개랭이 마을에서 진행한 ‘촌캉스’ 참가자들이 자연밥상을 즐기고 있다.<순천시 제공>
순천 개랭이 마을에서 농촌의 매력을 흠뻑 즐기는 ‘촌캉스’가 펼쳐진다.

순천시는 시티투어-기획투어의 하나로 1박 2일 동안 시골마을을 체험하는 ‘촌캉스’ 투어(감성순천 여유순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촌캉스’(농촌+바캉스)는 이달 21일까지, 5월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다섯 차례 운영한다.

지난 주말(6~7일) 진행한 촌캉스 여행에는 서울 2명을 포함해 각지에서 모인 9명이 참여했다.

이 여행은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개랭이 마을’에서 할 수 있다. 숙박과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모든 체험 자원을 갖춘 곳이다.

이곳에서는 순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들빼기와 홍갓이 주로 나고 있다.

개랭이 마을에서는 고들빼기김치를 담그고, 고들빼기 자연밥상 등을 즐길 수 있다. 황토방과 편백방 등에서 자며 시골에서의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농촌 체험뿐 아니라 순천의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도 둘러본다. 개방정원인 낙안이씨고택과 화포해변 등 순천의 구석구석을 간다.

‘촌캉스’ 여행 경비는 탑승료 1인당 1만원과 식비 3만원, 체험료 1만7000원, 숙박비 3만원 등 8만7000원이 든다.

순천시티투어 이용요금과 운행 구간 등 자세한 내용과 온라인 예약 방법은 순천시 바로예약(suncheon.go.kr/yey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쉼을 즐길 수 있는 시골에서의 휴양하고 싶으면 촌캉스 투어가 딱”이라며 “시골 경치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촌캉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