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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조선이공대 통합…글로컬대학30 ‘초석’
2024년 03월 19일(화) 19:15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산하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가 통합한다.

조선대학교는 19일 본관에서 김이수 법인 이사장, 김춘성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이공대와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조선대는 이로써 법인 내 3개 대학을 1개 대학으로 통합하게 된다.

조선대는 지난해 조선간호대와 통합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는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와 통합함으로써 지방시대를 주도할 정주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활성화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통합 대학 운영, 대학 통합을 위한 대학발전 비전 수립 등을 다짐했다.

조선대 학교법인은 두 대학의 통합함으로써 정부의 글로컬(Global+Local) 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30개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개 안팎 대학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선대는 법인내 2개 대학을 통합하고 지역 대학 4곳과 연합대학을 구축해 ‘5+2’ 체제, 광주지역 총 7개 대학이 협력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는 최근 광주대·광주여대·남부대·송원대 등 4개 대학과 연합대학을 구축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하기로 협약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조선이공대와의 통합으로 진정한 한 가족이 됐다. 양 대학이 협력한다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넘어 더 큰 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 대학이 협력해 호남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