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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도 45명 안팎 의대 정원 증원 신청할 듯
조선대는 45명 늘리기로
2024년 03월 04일(월) 19:50
전남대와 조선대가 각각 45명과 50명 안팎으로 의대정원을 늘려줄 것을 교육부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는 교육부의 의대 정원 증원 2000명 방침에 따라 40∼50명 규모로 교육부에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정원이 125명인 전남대는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 이같은 규모로 정원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는 실제 확보한 인원이 아니라 희망을 반영한 신청인만큼 구체적인 증원 숫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대가 증원 신청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데는 의료 대란을 촉발한 민감한 현안이기 때문이라는 또다른 해석도 나오고 있다.

조선대는 정원이 125명인데, 추가 증원에 따른 교수진과 시설 확보 여부 등을 고려해 45명을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가 최종적으로 오는 4월까지 각 대학에 증원인원을 배정하면 대학들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신입생을 늘려 뽑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조정하고자 할 경우 3월 4일까지 신청서를 내달라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