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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육부에 의대 정원 45명 증원 신청
2024년 02월 29일(목) 17:52
조선대학교 전경.<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에 의대 정원을 45명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29일 조선대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정원 45명을 늘려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수진, 강의실 등 교육 인프라와 학생 수용능력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애초 정부가 의대 정원 수요조사를 실시할 때 20여명을 제시했으나 정부가 정원 2000명을 늘림에 따라 인원을 대폭 늘렸다.

조선대 의대 정원은 125명인데 정부에서 45명을 승인하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선발 인원은 모두 170명으로 늘게 된다.

전남대는 이날 현재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대 정원 규모를 놓고 학내 구성원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대 정원 신청 마감일로 정한 4일까지는 결론을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의대 정원도 조선대와 마찬가지로 현재 125명이다.

한편,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대학들이 증원한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학칙 개정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 4월까지는 증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