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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역대 최대 생산 54만1100대
지난해 내수 18만7968대 등
스포티지 20만5230대 ‘최다’
2024년 01월 04일(목) 20:05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에서 생산 중인 셀토스. <기아 오토랜드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생산량을 달성했다.

4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내수 18만7968대, 수출 35만3132대 등 총 54만1100대를 생산하며, 공장 설립 이후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전 오토랜드 광주 최대 생산량은 2014년 기록했던 53만8896대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50만대 생산은 2014년, 2015년(53만3483만대) 이후 세번째다.

광주공장이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의 국내외 판매 호조는 최대 생산량 경신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량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스포티지가 20만5230대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셀토스 16만4973대, 봉고트럭(EV포함) 10만1430대, 쏘울(EV포함) 6만5627대, 기타(군수·버스) 3840대였다.

2023년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대표 차종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 스포티지의 누적생산이 300만대를 돌파한 해이기도 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국내 기아 공장 중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곳으로, 지난 2004년 8월 생산을 2세대 스포티지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스포티지는 다양한 국내외 차량 브랜드 가운데서도 가장 경쟁력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높은 품질 수준과 성능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300만대를 돌파한 스포티지는 작년 12월까지 총 304만9892대를 생산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고가 합쳐진 결과 역대 연간 최대 생산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었다”며 “2024년은 지난해 최대생산을 밑거름 삼아 더욱 성장해 생산과 품질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