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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디지털 문화콘텐츠 시대 함께 가자”
3국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서 공동선언문 채택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모색…기업 교류 확대도
2023년 12월 11일(월) 06:00
‘한국·중국·일본은 앞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중국 문화여유부·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 산업 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중·일 문화콘텐츠 산업 포럼은 3국이 문화콘텐츠 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교류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며, 지난 2002년부터 각 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포럼 첫 날은 정부간 회의로 ‘콘텐츠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로 개척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세계’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포럼 둘째 날은 콘텐츠 제작사·배급사·마케팅 회사·전문가 등이 참가해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 종합전시장인 ‘콘텐츠 도쿄 2030’을 참관했다.

이어 3국의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기업교류회를 갖고서 발표회와 연계망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3국간 문화콘텐츠 교류와 협력이 강화돼 공동 번영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