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영광 법성포항 기능 활성화 필요성 강조
![]()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8일 영광 법성포항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준설 등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영광·담양·장성·함평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면서 영광 지역 활성화 방안과 관련, “영광굴비로 유명한 법성포항을 터전으로 삼아 생계를 유지해온 지역 어민들이 지난 2000년대부터 참조기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성포 단오제에 맞춰 참조기 종자를 법성포 일대에 방류하고 있지만 굴비산업과 법성포에 활력을 불어넣을 법성포항 준설, 정비사업 또는 신선한 활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활어회 센터, 스마트 육상 양식 등의 정책이 적절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광군이 최근 법성포 굴비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작업을 발표했는데, 법성포항 준설 및 정비사업이 남도 음식거리 명품화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전남도청,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박 부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영광·담양·장성·함평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면서 영광 지역 활성화 방안과 관련, “영광굴비로 유명한 법성포항을 터전으로 삼아 생계를 유지해온 지역 어민들이 지난 2000년대부터 참조기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성포 단오제에 맞춰 참조기 종자를 법성포 일대에 방류하고 있지만 굴비산업과 법성포에 활력을 불어넣을 법성포항 준설, 정비사업 또는 신선한 활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활어회 센터, 스마트 육상 양식 등의 정책이 적절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광군이 최근 법성포 굴비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작업을 발표했는데, 법성포항 준설 및 정비사업이 남도 음식거리 명품화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