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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영락 공원 경유 518 버스 하루 30회로 증차…광주시 추석 특별교통대책·응급진료체계 마련
15번·86번 노선 조정, 송정역·광천터미널 교통지도 강화
응급 의료기관·약국 등 지정 의료체계 유지·진료공백 방지
2023년 09월 25일(월) 18:35
광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대책과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한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 기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지고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도 강화한다.

망월·영락공원은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에 나서며, 귀성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광주종합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에서 모범운전자회 100여명이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시내버스도 확대 운행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1일 30회 증차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한다.

김석웅 광주시 교통국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운행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또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 9곳, 문 여는 의료기관 441곳, 약국 285곳을 지정해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일부 의료기관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중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아이가 아플 때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24시)까지 운영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